해외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도 온라인을 사용하는 국민은 이미 97%를 넘어섰고 기업 역시 전자상거래 시장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업체가 많아진다면 그만큼 경쟁도 심화될 수 있다. 만약 마케팅 비용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며 비용을 쓰는데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원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자상거래 분석 마케팅이다. 많은 분들이 임대형 쇼핑몰에서 기본적인 정보만을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많이 쓰이는 카페24와 고도몰에서는 소비자들의 결제 경로, 주문자 번호, 상품명, 금액 등이 정보로 제공된다. 이러한 정보만으로는 우리가 사용하는 마케팅 매체들의 효과와 효율을 측정하기는 어렵다.

데이터분석 툴인 GA를 통해서 기본적인 코드만 적용이 된다면 사용자유입, 신규방문자, 페이지뷰, 이탈률 등의 자료는 통계자료는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쇼핑몰의 경우 이 정도의 데이터로는 원하는 만큼의 데이터분석을 했다고 할 수 없다. 온라인 쇼핑몰의 목적은 매출 상승이기에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우리의 홈페이지를 들어왔나' 보다 '어떤 매체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였는가' 가장 큰 포인트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매체별로 수익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자료와 경로 분석이 필요하다. 쇼핑몰 내에 전자상거래 추적 코드를 적용하게 되면, 매체별로 사용자가 얼마나 들어왔고, 얼마나 머물렀으며, 매체를 통해 거래가 몇 회 일어났고, 수익이 얼마인지 측정이 가능하다. 해당 데이터를 통해 운영 중인 각각의 매체에 따른 전환율, ROAS 측정, 사용자별 쇼핑 행동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별 쇼핑 행동 분석데이터는 일명 퍼널분석이라 불리며 페이지별 사용자 행동을 분석해 홈페이지 내에 문제점을 찾고 수정까지 진행할 수 있다.

퍼널분석을 통해 홈페이지에 들어온 사용자가 얼마나 제품을 조회하는지, 장바구니를 추가하는지, 결제를 진행하는지, 거래가 발생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바름과 함께 진행했던 식음료를 판매하는 쇼핑몰 업체는 제품을 조회하고 장바구니에서 이탈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그 원인은 상세 제품 소개 페이지 콘텐츠가 정확하게 작성이 되지 않았던 부분이 문제였다. 바름은 해당 데이터들을 분석하고 해당 쇼핑몰 업체에 제품 상세 페이지 콘텐츠 수정 작업을 진행하였다. 온라인 사용 유저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쇼핑몰도 급증하고 있다. 이제는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도 효율적으로 데이터분석을 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주식회사 바름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 사용 유저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쇼핑몰도 급증하고 있다. 이제는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도 효율적으로 데이터 분석 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며 "바름은 단순히 분석 코드만 적용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간, 월간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의 마케팅 방향을 잡아가는 컨설턴트의 역할 또한 진행하고 있다. 지금 운영하는 마케팅 매체의 효과와 효율을 면밀히 측정하고 싶다면 바름의 전자상거래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헤럴드경제, 2019-03-28